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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아빠 없이 엄마셋 아이 아홉의 해외 여행~늦은 상해 방문기~(중국동방항공=>상해(푸동 공항) 노보텔 클로버 호텔, 마카오 에어==>마카오 베네시안리조트, 제주항공(인천공항) 비자없이 중국여행

 

작년 4월 말부터~5월 초 상해와 마카오를 다녀왔는데요~

너무 좋았고~너무 행복했지만 추억도 너무 많았어요~

제 여행의 설계자이자 메이트인 동생과~저희의 인생 언니와 같이 다녀왔었는데요~

지금 이 글을 쓰면서 느끼는 건데 이들이 없었으면 제 인생은 정말 우울했을 거예요~

일단 저희가 이때 아이 9명에~엄마는 3명~아빠는 없었다는~것과~

상해가 그래도 중국에서는 북경보다 더 도시이고 개항도 일찍 했지만~

아직도 국민들의 거리 매너를 보면서~아~우리나라도 이럴 때가 있었지 많이 발전했다 라고 생각하며~다녔어요~

저희는 비자 발급비용이 아까운 짠순이 맘 들이라 그 돈으로 조금 더 알차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어요.. 한사람당은 얼마아니지만 저희 인원수면...ㅜ.ㅜ 장난아닌금액이라 그리고 지금도 말하고싶지만....이때 저희가 크루즈를 이용할 계획이었어요...제가 여행사통해서가는 여행은 제인생에서 신혼여행이후로는 없을거라고 다짐했는데...ㅜ.ㅜ 젠장이었어요~(사실 롯*관광에서 크루즈를 오버부킹 후 책임감도 없이 취소하는 바람에... ㅜ.ㅜ) 너희 너무 나빴어~흥!!!!다시는 여행사랑은 거래 안할꺼임!!!!!

그러다 알게 된 게 상해를 경유해 다른 곳을 가자였는데~경유를 할 경우에는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니 여기서 72시간 정도 묵고 마카오로 넘어가자였는데~세상에나 아이들은 아직도 상해보다는 마카오가 좋았고 더 좋은 기억만 남아있다는~그리고 저희는 이때 다행히도 마카오로 가는 마카오 항공 요금~이 우리나라 돈으로 25천 원 정도에 기내식도 포함이었어요~

저희는 갈 때 중국 국적기를 통해서 가고 올 때는 제주항공으로 돌아왔어요~

아마 갈 때가 동방항공이었어요~

4시간 정도에 기내식 포함이 얼었어요~

숙소는 원래는 디즈니 호텔에 묵을 예정이었지만~

저희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이니까요~

저희가 성인 1명에 아이 4명이나 성인 1명에 아이 3명 성인 1명에 아이 2명이 묵어야 해서 디즈니보다는 조금 떨어진 곳에 괜찮은 호텔을 찾아보기로 하고 찾다가 찾은 곳이 상해노보델클로버였어요~

여기는 그렇게 후기가 많지 않아 희도 가기 전에 조금 두려웠지만~막상 가보면~입구는 음~살 적 우리나라 전원주택단지 입구 느낌????막상 로비 들어가 보면~여기까지는 좋아요~

저희가 묵은 방을 4인실이라 그런지 창문이 안 열리고.... ㅜ.ㅜ창문 앞에... ㅜ.ㅜ 웬 에어컨 실외기들이.... ㅜ.ㅜ

결국 창문을 열수가 없었어요... ㅠ.ㅠ

그리고 이때 우리나라는 그래도 그렇게까지 덥지는 않았지만.... 상해는 무지 더웠는데... ㅜ.ㅜ 에어컨이.... ㅜ.ㅜ

저희 집이 아들만 삼 형제인데;.... ㅜ.ㅜ 애들이 덥다고 노래를.... 불렀어요....

그래도 여기는 조그마하게 키즈룸이 있어서 조식을 이용하게나 석식을 이용할 때 아이들이 밥을 먼저 먹고 여기서 조금씩 놀고 했어요~

그리고 이 첫날은 이미 그레의 션에서 입국 신고서 쓰다..... 시간 다 날리고... ㅋㅋㅋ

숙소 도착해서 석식 먹고 끝이었어요....

이날 입국 신고서 쓰면서 느낀 게 미국인은 대단하다.. 였어요.. 저희는 입국 신고서 쓰면서 눈치 보면서 그러고 주눅 들어있는데~ 미국인은 초당 당하게 입국 신고서도 없이 통과하려 하더라고요.... 직원한테 나 미국인이라고.... 미국인은 그냥 어디서도 그냥 간다... 뭐 이런 내용으로 얘기하면서.... 우리나라 사람 같음 공안에 끌려갈 텐데...

그 미국인은 대사관에서 나와서 처리해주고 데려가고 하더라고요~뒤에서 멋지다 이러면서 감탄했어요`~용기에~

입국 신고서 쓰면서 저희끼리도 의견이 분분했는데요...

한문이나 중국어로 써야 한다.... 한문이나 중국어가 약한 저는 .. 그래도 그나마 아는 영어로 쓰겠다....

결국 둘 다 그냥 통과.... 아... 직원들 엄청 불친절해요... 역시 한국.... 다시 한번 한국이 좋다를 연발하면서 나가면~음... 승용차로 택시???영업하는 아저씨들이 있어요... 푸동 공항에서 호텔까지 데려다주셨는데.... 150위안인가????받았어요... ㅋㅋㅋ

한 차에... 다마스 같은 차에.... 간이의자도 있고... ㅋㅋㅋ

지금 생각해도 웃겨요~

저희가 인원이 많으니 갑자기 어디서 나무로 만든 간이의자를 주시는데~너무 웃겼어요~

그렇게 호텔에 도착해서~체크인하는데.... 이때 또 한 번 조심해야겠다는 느꼈어요~

저희는 미리 결제도 다 하고 왔는데 또 결제를 하려고 해서 엄청 실랑이를 하고 결제와는 무관하게 디파짓을 다시 한번 현금으로 결제해놓고 체크인 후 객실로 올라왔어요~이건 기억하셨다가 꼭 확인하시고 신경쓰시면 좋을것 같아요~

다시 한번 느끼는 건데..... 저희가 가리는 게 많은 건지.... 음식도 너무 힘들었고...

국민성도 저희를 너무 힘들게 했었다는 기억만... 남아있어요.... ㅜ.ㅜ

룸 컨디션은 좋았으나 청소상태가... ㅜ.ㅜ 별로였고.... 아이들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어메니티 중에 아이 치약이 있는 건 좋았어요~

아이랑 같이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햇반이랑 아이가 좋아하는 식사류를 많이 챙겨 가시는 게.... 좋을 것 같아요...

저는 아이가 많아 큰 캐리어 한쪽에는 컵밥과 인스턴트 국이나 반찬을 포개서 가져갔으나.... 마카오로 출발할 때는 남은 음식이 없을 정도였어요...

저희 큰아이 말로는 콜라에서도 쯔란 향이 나는 것 같고... 저희 큰아이 최애탬인 맥도날드에서도 쯔란 맛이 나는 거 같았다고... ᄏᄏᄏ

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사진을 그 당시에도 못 찍었어요~하지만~내일부터는 사진이 아주 조금은 있어요~낼부터는 상해 야생동물원도 있고~디즈니도 있어요~ㅋㅋㅋ

그리고 중국 여행 비자 없이 가능 해요 다만 경유를 하시는 조건으로요~~~~~

저히처럼 가족이 많으시면 항공료가 저렴한 달이나 날짜에는 비자비용보다는 차라리 돈을 조금더 보태시어

다른 주변국들도 다녀오시는게 좋은듯 해요~~~~

 

제돈 엄청 들여 방문한 후기입니다!!!!! 사진은 공홈에서 퍼 왔으며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기록한 공간이며~

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.

태클은 사절이며~궁금한 점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.